모두가 원하는 그바르디올, 내년엔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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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바르디올이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이 판매하는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될 것이다. 그러나 오는 여름에는 RB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기회가 있다"고 전했다.
그바르디올은 이미 지난 2021-2022시즌부터 라이프치히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바르디올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회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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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그바르디올이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이 판매하는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될 것이다. 그러나 오는 여름에는 RB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기회가 있다"고 전했다.
그바르디올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센터백 유망주다. 2002년생 으로 만 20세에 불과하지만 그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그바르디올은 이미 지난 2021-2022시즌부터 라이프치히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뛰고 있다. 그바르디올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회 최고의 수비수로 손꼽혔다. 4강전 리오넬 메시와의 1대1 경합에서 패한 것을 제외하면 매경기 완벽에 가까웠다.
이미 지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빅클럽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그바르디올이 월드컵에서도 활약하면서 그의 몸값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상한선은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24년 여름에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책정된 금액은 무려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501억 원)다. 현재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인 해리 매과이어의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092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다.
2023년 여름에는 바이아웃이 없다. 라이프치히가 판매할 의사가 있다면 '부르는 게 값'이다.
그러나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을 1년 더 활용하고 바이아웃 조항이 적용되는 2024년에 그를 내놓는 방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바르디올을 판매할 경우 곧바로 대체자를 찾기 어려운 점도 고려해야 한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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