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고은, 일면식도 없는 황당무계 열애설 해프닝 [이슈&톡]

최하나 기자 2022. 12. 2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섯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흥민 김고은의 열애설에 대해 "김고은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 선수와 일변식도 없다. 월드컵을 비롯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할 뿐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밝혔다.

장희령이 해당 계정의 프로필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손흥민과 김고은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김고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섯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배우 김고은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김고은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장희령의 SNS 비밀 계정이 빚어낸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지난 20일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흥민 김고은의 열애설에 대해 "김고은에게 확인한 결과 손흥민 선수와 일변식도 없다. 월드컵을 비롯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할 뿐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밝혔다.

열애설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이 SNS 비공개 계정으로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김고은이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되는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고, 이 비밀계정이 김고은의 화보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그러나 해당 열애설의 시발점이 된 '럽스타그램'은 황당무계한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계정의 주인이 김고은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장희령인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장희령이 해당 계정의 프로필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로 인해 손흥민과 김고은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앞서 손흥민은 4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첫번째 열애설은 지난 2014년 민아와 함께 데이트하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호감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로 인해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두 사람은 이후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한연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같은 해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면서 세 번째 열애설이 연이어 불거지기도 했다.

유소영과의 열애설 당시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소영이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것과 달리, 손흥민 측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열애설은 흐지부지하게 종결됐지만, 3년 후인 지난 2018년 유소영이 한차례 언급하면서 재조명 되기도 했다.

지난 2021년에는 손흥민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수와 손흥민이 프랑스에서 함께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며 일부 누리꾼들이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지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이라면서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부인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고은 | 손흥민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