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복귀, 콘테도 모른다..."MRI 검사 예정, 이후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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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의 부상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콘테 감독은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3명의 선수의 부상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라면서 콘테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두 선수가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은 22일 부상을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MRI를 찍을 것이다. 그 뒤에 우리는 그가 회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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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의 부상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콘테 감독은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3명의 선수의 부상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라면서 콘테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토트넘은 월드컵에서 총 11명의 선수가 자신의 조국을 위해 뛰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잉글랜드), 위고 요리스(프랑스),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 벤 데이비스(웨일스) 등이 활약했다.
대부분의 선수단은 조국의 탈락 이후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한 뒤, 런던으로 복귀했다. 손흥민 역시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곧바로 팀 훈련에 참가하면서 후반기를 준비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부상을 입은 선수들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매체는 "콘테 감독은 데이비스와 벤탄쿠르가입은 부상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데이비스는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복부 부분에 근육 부상을 입었고, 벤탄쿠르는 가나와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우측 다리 내전근에 작은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두 선수가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21일 '스퍼스 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비스는 괜찮고, 지난주부터 우리와 함께 훈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벤탄쿠르도 훈련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가 아스톤 빌라(1월 1일)와의 경기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예상하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은 22일 부상을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MRI를 찍을 것이다. 그 뒤에 우리는 그가 회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질 대표팀으로 월드컵을 소화한 히샬리송은 크로아티아와의 8강 맞대결에서 워밍업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84분을 소화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지난 13일 "그가 적어도 한 달 동안 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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