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쓰개가 이렇게 힙하다고? 단하x큐밀리너리, 타이실크패션위크서 전통의 힙한 멋 선보여

2022. 12.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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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가 지난 9일 16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열린 타이실크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타이실크 패션위크 단하 컬렉션에서 선보인 쓰개를 제작한 Q millinery는 일상의 모자라는 개념을 확장하여 머리에 얹어질 수 있는 작은 조각이라는 개념을 브랜드 철학으로 하고 있다.

이번 태국 패션쇼에서 단하와 함께 선보인 쓰개들은 한국전통 쓰개를 레퍼런스로 삼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머리장식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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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가 지난 9일 16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열린 타이실크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단하 디자이너는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문화원의 주선으로 단독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미추, 로코 바로코, 김단하 등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초청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액세서리도 돋보였다. 타이실크 패션위크 단하 컬렉션에서 선보인 쓰개를 제작한 Q millinery는 일상의 모자라는 개념을 확장하여 머리에 얹어질 수 있는 작은 조각이라는 개념을 브랜드 철학으로 하고 있다. 

이번 태국 패션쇼에서 단하와 함께 선보인 쓰개들은 한국전통 쓰개를 레퍼런스로 삼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머리장식들을 선보였다.

남성들이 쓰던 장자관과 사방관을 컬러풀하게 만들고 여성적인 장식들을 추가하여 단하의 한복과 어울리게 구성하였고, 메탈로 제작된 첩지는 첩지의 특징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한복인 단하의 의상과 어울리게 구성되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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