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참 한결같다"…'손흥민과 열애설' 스타들 공통점은?

전형주 기자 2022. 12. 21.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 사이에선 손흥민의 이상형 조건으로 꼽히는 생김새 특징이 있는데, 김고은의 외모가 여기 부합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이에 온라인에선 "김고은과 열애설은 유력해 보인다", "손흥민 취향은 참 한결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다만 손흥민과 김고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배우 김고은과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사진=뉴스1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고은 등 연인설이 제기된 연예인 대부분 외모에 공통점이 있어서다.

최근 SNS에는 손흥민과 김고은의 열애를 주장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은 김고은이 인스타그램에서 손흥민의 비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고, 손흥민은 이 계정으로 김고은의 화보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주장했다.

둘의 열애설은 빠르게 기정사실화됐다. 누리꾼 사이에선 손흥민의 이상형 조건으로 꼽히는 생김새 특징이 있는데, 김고은의 외모가 여기 부합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손흥민은 앞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 배우 유소영,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 중 열애설이 해프닝에서 끝난 지수를 제외하면 모두 눈에 쌍꺼풀이 없고 피부가 하얀 편이다.

이에 온라인에선 "김고은과 열애설은 유력해 보인다", "손흥민 취향은 참 한결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인천공항=뉴스1) 장수영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팬들을 향해 손인사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12년만에 16강에 진출한 뒤 브라질에게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2022.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만 손흥민과 김고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열애설의 원인이 된 비공개 계정은 배우 장희령의 것이었다. 김고은 측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둘은 일면식도 없는 관계"라며 "김고은은 국민으로서 응원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역시 여러 차례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어왔다. 특히 민아와 유소영의 경우 열애설을 인정했던 반면 손흥민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3년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그냥 여자면 된다"면서도 "연애할 준비가 안 됐다.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연애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당시는 이미 10년 전이므로 지금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

2019년 8월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 언급이 나왔다. 손흥민은 "결혼하면 가족이 우선순위가 된다. 축구는 그다음 순위로 밀린다. 나는 축구를 하는 동안만큼은 축구를 최고 우선순위로 두고 싶다"고 털어놨다. 손흥민은 "얼마나 톱 레벨에서 뛸 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33세나 34세에 은퇴하게 되면 그때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