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의 복당…박지원 향한 기대와 우려

2022. 12. 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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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경 한신대 교수, 양지열 변호사,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이용환 앵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우여곡절 끝에 더불어민주당 품 안에 다시 안겼습니다. 이제 복당이 허용이 된 것이죠? 이와 관련해서 박지원 전 원장,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하네요? 그 목소리도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네.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지금 관측이 나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의 민주당 복당 관련해서 ‘분열의 씨앗이 될 것이다.’ ‘무슨 소리, 야권의 스피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이런 관측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출마 이야기가 나오니까, 박지원 전 원장의 총선 출마 이야기가 나오면 이분이 자동적으로 생각이 납니다. 누굴까요? 한 번 들어보시죠. 네. 우리 네 분 중에서 박지원 전 원장이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진짜 내후년 목포에 출마를 할까요? 어떠세요, 우리 대변인이신 우리 한민수 대변인께 여쭤봐야 되겠네요.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그건 정말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지금 예측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목포, 박지원 전 국정원장께서 출마했고 했던 목포에는 이미 현역 의원이 있어요. (김원의 의원.) 김원의 의원이 있고 해서 본인이 조금, 박지원 전 원장만 알겠죠. 속에 출마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텐데. 저는 일단 박지원 전 원장의 민주당 복당, 여러 논의 끝에 정말 반대하시는 분도 있는데 입당해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게 사실은 지난해 11월에, 대선 때였어요.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인데 대통합 차원에서 탈당하신 분들이 다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박지원 전 원장이 국정원장 신분이었기 때문에 못 들어왔고 이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힘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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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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