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주역' 김민재·황인범, '유퀴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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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이 '유 퀴즈'에 뜬다.
21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회에서는 김민재·황인범 선수, 수능 만점자 최수혁·권하은 학생,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이게 되네?' 특집이 펼쳐진다.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최수혁·권하은 학생도 '유 퀴즈'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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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이 '유 퀴즈'에 뜬다.
21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회에서는 김민재·황인범 선수, 수능 만점자 최수혁·권하은 학생,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 MBC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이게 되네?'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기적을 만든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김민재·황인범 선수가 등장한다. 이들은 16강 확정 당시의 상황부터 손흥민 선수를 향한 호통 비하인드, 벤투 감독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96년생 동갑내기답게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뽐낼 예정.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최수혁·권하은 학생도 '유 퀴즈'를 찾는다. 두 자기님들은 수능 이전과 이후의 일상과 함께 뜻밖의 일탈 에피소드를 밝힌다.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공부 비법도 귀띔했다고.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도 만나본다. '유재석 인터뷰 프로젝트'를 위해 큰 자기(유재석)에게 전할 종이학 처 마리와 도화지 꽉 채운 편지를 들고 장장 4시간을 달려온 자기님들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이들은 유재석 바라기가 된 사연부터 장래희망, 이해되지 않는 어른들의 행동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전한다.
MBC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력 끝판왕' 면모로 눈길을 끈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출신인 데다 아나운서지만, 변호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자기님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의 원동력부터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 카이스트 동기들이 개발한 '누리호' 발사 생중계 당시 뒷얘기를 전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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