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이혼 소송 마무리…행복하게 살겠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SNS 통해 근황 고백 
"6개월간 이혼 소송 마무리, 잘 살겠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월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남편과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변호사에 대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그는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아들은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면서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그러나 지난 5월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조민아 법률대리인 측은 이혼 소송을 공식화했으나 이혼 사유를 밝히진 않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