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해연, 정해인 앞 마라맛 연기→박은빈 가위 눌리게 만든 일화까지 [N컷]

장아름 기자 2022. 12. 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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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격한 배우 길해연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을 눈물 쏙 빼게 만든 마라맛 연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하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진다.

길해연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서늘함과 마라맛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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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21일 방송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배우 길해연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을 눈물 쏙 빼게 만든 마라맛 연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하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진다.

길해연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서늘함과 마라맛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처음 방문해 시원시원한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녹화 당시 길해연은 자신의 대표작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 뒷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정해인 앞에서 마라맛 연기를 선보이며 정해인의 '찐 반응'을 이끌어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과거 드라마 촬영 도중 박은빈을 가위눌리게 만들었던 일화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길해연은 손예진, 한지민 등 톱배우 엄마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극 중 딸로 만나고 싶은 닮은꼴 스타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찐 모녀관계' 급의 닮은 꼴 외모에 MC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길해연은 올해 연기 경력 37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연기자의 끼가 넘치는 '라디오스타' MC가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길해연이 극찬한 연기 유망주 MC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특집에는 배우 정혜성 또한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첫 출연부터 남다른 '인싸력'을 자랑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정혜성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특히 자신보다 어린 박보검, 김유정에게 동생 대우를 받았다고 이야기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혜성은 최근 예능을 통해 공개된 3세 터울 언니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언니 때문에 옷방 도어록을 설치했다고 해 무슨 사연인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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