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게임, 콘텐츠 산업 수출 66.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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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은 약 54억9000만달러(약 7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5%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한류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수출 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에 게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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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은 약 54억9000만달러(약 7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5%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36억5391만달러를 기록한 게임이 전체 가운데 6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게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다각화를 통해 성장 활로를 모색한 것으로 분석된다. 뒤를 이어 캐릭터(7.2%), 음악(6.6%), 지식정보(5.7%), 방송(5.1%)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감률로는 영화가 51%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만화·음악·광고도 각각 27.9%, 26.2%, 26.1%로 수출이 증가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한류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수출 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에 게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1.4%) 감소했다.
2022년 상반기 콘텐츠 수출 분야별 비중(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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