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루친스키 오클랜드 계약…'103억원 역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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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절대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가 오클랜드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1년 800만 달러(약 103억 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루친스키는 2023 시즌 연봉 300만 달러를 보장, 오클랜드가 재계약을 택하면 2024 시즌에 500만 달러를 받는다"고 상세 계약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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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NC 다이노스 절대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가 오클랜드로 향한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1년 800만 달러(약 103억 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루친스키는 2023 시즌 연봉 300만 달러를 보장, 오클랜드가 재계약을 택하면 2024 시즌에 500만 달러를 받는다"고 상세 계약 내용을 밝혔다.
루친스키는 KBO리그 5시즌 총 121경기에서 53승 36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또 그는 지난 2014년 LA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하여 메이저리그 5시즌 41경기 54이닝 4승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33을 올렸다.
올해 NC에 연봉 200만달러를 받은 루친스키는 재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결국 빅리그 복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친스키가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 것은 지난 2018년 9월 30일 뉴욕 메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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