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밤까지 눈·비…내일부터 ‘한파’

노은지 2022. 12. 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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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의 대설 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강원과 충북, 영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 강원과 제주 산지에 2에서 7 충북과 영남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계속해서 대비해야 합니다.

충남과 호남에 1에서 3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과 충남의 눈은 오후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광주 6도 부산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눈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강력한 한파와 함께 서해안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모레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서해안엔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토요일까지 서해안과 제주도엔 3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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