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 대통령 업무보고 시작…여 '당원투표 100%' 룰 변경 여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기재부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에게 신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돼 연말연시,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소통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인데요.
한편 여당은 당원 100% 전당대회룰 개정을 두고 당권 주자간 신경전이 커지고 있고 야당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복당을 두고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모양샙니다.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정부 관계자 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부처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합니다. 지난 15일 국민패널 100명이 참석한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이어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지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그런데 윤 대통령 취임 첫 신년 기자회견은 없을 거라는 관측이 나와요? 왜 그런 건가요?
<질문 3> 또 관심은 개각과 연말 특별사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먼저, 특사의 경우 27일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 한명숙 전 총리, 김경수 전 지사까지 정치권 인사들이 거론된 바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신년을 맞아 1기 내각에 대한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당 전당대회와 맞물려 원희룡, 권영세 장관 등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교체 전망도 나오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를 교체할지도 주목을 받고 있죠?
<질문 5>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이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에 참여하겠다고 전격 복귀 결정을 내렸더라고요? 어제 유가족들과 간담회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건가요?
<질문 6> 그런데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의 협상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여당이 국정조사에 전격 복귀하면서 협상도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 기대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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