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김신영 대신 스페셜 DJ로 활약 "유피의 '밝은 세상', H.O.T.에게 갈 뻔" (정희)

이연실 2022. 12. 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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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정모가 스페셜 DJ로 출연, 몸이 안 좋아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정모는 "또다시 제 목소리가 들려 놀라신 분이 많으실 거다. 김신영 씨가 몸이 잘 회복되나 싶더니 다시 안 좋아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날씨도 춥고 연말이라 일도 많고 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우리 신영 씨, 푹 쉬어서 잘 쾌유하기를 바란다"라고 DJ 김신영의 근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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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정모가 스페셜 DJ로 출연, 몸이 안 좋아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스페셜 DJ 정모는 "또다시 제 목소리가 들려 놀라신 분이 많으실 거다. 김신영 씨가 몸이 잘 회복되나 싶더니 다시 안 좋아졌다고 한다. 아무래도 날씨도 춥고 연말이라 일도 많고 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우리 신영 씨, 푹 쉬어서 잘 쾌유하기를 바란다"라고 DJ 김신영의 근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정모는 "우리 '정희' 가족 여러분들, 건강이 최고다.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혹시 신디, 어제 무리해서 더 많이 아파진 거냐? 아프지 마시라"라는 한 청취자의 염려 문자에 정모는 "신디는 푹 쉬면서 쾌유 중이라고 하니까,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우리 신디,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정모는 '정모의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 유피의 '밝은 세상'을 소개하며 "이 곡의 작곡가가 90년대를 풍미했던 장용진 작곡가다. 장용진 작곡가는 당시 유피가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색들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라고 얘기하셨고 실제 유피의 대부분의 곡들이 장용진 작곡가의 곡이다. 장용진 작곡가는 H.O.T.의 '캔디'와 '행복'을 만들기도 했다. 이 '밝은 세상'을 처음에 H.O.T. 측에서 가져가려고 했는데 장용진 씨가 안 된다, 이 곡은 나의 역작이다, 이건 나의 페르소나 유피에게 줘야 된다 라고 해서 H.O.T.에게 가려고 했던 곡을 유피에게 전달했다는 비하인드가 있다"라고 밝히고 "이 정도면 제가 '젊은 임진모' 맞지 않냐? 인정해달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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