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尹 정부 황태자는 '이상민', 총선 출마 가능성도”[와이드이슈]

이형길 2022. 12. 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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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1월 설 연휴를 전후해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총선 출마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20일) KBC 뉴스와이드에 나와 '개각한다면 이상민 장관의 거취는 어떻게 되겠냐'라는 질문에 "곧 나가서 총선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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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C 뉴스와이드,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1월 설 연휴를 전후해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총선 출마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20일) KBC 뉴스와이드에 나와 '개각한다면 이상민 장관의 거취는 어떻게 되겠냐'라는 질문에 "곧 나가서 총선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장관이 호남 무소속 자지단체장과 오찬을 했다는 뉴스를 보면, 이태원 조사에 집중을 안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나가서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보살핌 상태를 보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尹 정부 황태자가 아니라, 이상민 장관이 황태자다’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이 장관 혼자서만 문책성으로 내보내기엔 정부에서도 모양새가 안 나오기 때문에 다른 장관들과 패키지로 중폭 개각해서 셀프 사퇴를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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