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잊지 않았지?" 'MBC 가요대제전' 이준호·임윤아 케미 시동
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은 'With Love'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음악으로 화합하는 특별한 축제다.
지난해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던 MC 장성규, 이준호, 임윤아가 다시 한번 뭉쳐 '2022 MBC 가요대제전'의 처음과 끝을 책임진다. 이 가운데 비주얼 대표 이준호와 임윤아의 생생한 영상 통화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두 사람은 한 화면에 있는 것만으로도 눈호강 케미스트리를 폭발한다. "31일 잊지 않았지?"라는 이준호의 질문에 잊지 않았다는 대답을 외치게 만든다. 특히 엄청난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둘만 보여줄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에 대한 힌트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임윤아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핫한 무대 보여드려야 하지 않겠어?"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지난해 MC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이 어떤 무대로 찾아올지 궁금증이 치솟는 상황.
이준호와 임윤아는 메가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며 더욱 강력해진 시너지를 자랑할 예정이다. 두 MC가 과연 어떤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지 그 짜릿한 순간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MC 장성규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돼 있다. '2019 MBC 가요대제전' 오프닝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그가 올해는 코요태의 히트곡 메들리에서 래퍼로 변신, CLASS:y(클라씨)와 함께 무대를 채운다. 영탁의 흥 파티에서도 피처링을 소화하며 끼를 발산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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