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새하얀 눈'이 무서워요 [TF사진관]

이선화 2022. 12. 21.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새벽부터 눈이 내린 가운데 강아지가 쌓인 눈 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전국이 새하얗게 물들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렸다.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해제됐지만 밤부터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며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새벽부터 눈이 내린 가운데 강아지가 쌓인 눈 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선화 기자

버려진 연탄 위에 밤새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이날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다만 밤부터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돼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새벽부터 눈이 내린 가운데 강아지가 쌓인 눈 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전국이 새하얗게 물들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렸다.

밤새 내린 눈으로 새하얀 세상으로 변신한 구룡마을.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해제됐지만 밤부터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며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입구에 놓인 폐타이어 옆으로 찍힌 눈 발자국이 마치 그림처럼 보인다.

마을 주민에게 온기를 나눠주고 할 일을 마친 연탄들, 그 위로 새하얗게 쌓인 눈의 모습.

구룡마을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던 강아지. 눈을 좋아하는 허스키는 눈밭에 앉아 낭만을(?) 즐기고~

눈이 싫은 진돗개는 집 안에 콕, '집 밖은 무서워!'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