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눈 늦은 오후부터 차츰 그쳐‥내일부터 강추위
[정오뉴스]
서울 등 수도권의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 다른 내륙 지역으로는 눈과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주에는 8.3, 서울에도 3.5cm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요.
눈 비구름이 동북 쪽을 지나면서 수도권의 충남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가 됐지만, 아직 다른 내륙 지역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계속해서 많은 눈이내리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내륙 산지에 최고 7cm, 충북과 영남 곳곳에 5cm, 서울 등 수도권에도 1cm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이번 눈과 비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폭설도 폭설인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당장 오늘 밤부터 한파특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 모레 아침에는 영하 14도 안팎까지 곤두박질 하겠습니다.
특히 이 날은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안팎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동지인 내일은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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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8157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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