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신 사위' 하승진, 장모 앞에 팬티 바람으로 나온 사연('개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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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개며느리'를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에는 하승진이 스튜디오 출연해 유려한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김호영은 김영희의 시어머니와 친어머니를 만나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다.
김호영의 활약에 김영희의 존재감은 잊힌다고 하는데, 과연 김호영과 김영희 그리고 어머니들의 특별한 데이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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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개며느리'를 찾는다.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에는 하승진이 스튜디오 출연해 유려한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김호영은 김영희의 시어머니와 친어머니를 만나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다.
신장 221cm로 등장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압도한 '국내 최장신 사위' 하승진은 시트콤 뺨치는 가족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장모님께 속옷 차림을 공개한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호영은 김영희의 특명을 받는다. 김영희를 보기 위해 시어머니가 서울에 올라왔는데, 시어머니를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김영희의 친어머니였다. 물과 기름처럼 티격태격하며 김영희를 기다리던 두 사람에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김호영. 압도적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김호영답게 그는 어머니들 사이에서도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센터를 차지한다.
김호영은 어머니들을 데리고 한 빈티지 숍을 들른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하는 김호영은 일대일 코치로 어머니들의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김호영의 활약에 김영희의 존재감은 잊힌다고 하는데, 과연 김호영과 김영희 그리고 어머니들의 특별한 데이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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