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지난달 중국산 쌀 3만t 수입‥3년 만에 최대"

서혜연 2022. 12. 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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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북한이 지난달 중국에서 3만t이 넘는 쌀을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오늘 중국 해관총서 발표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중국에서 들여온 쌀은 3만 172t으로, 금액으로는 1천283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6억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쌀 2만 7천350t보다도 많은 양으로, 2019년 9월 3만 3천492t을 반입한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대 규모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북한은 지난달 중국에서 밀가루 6천596t도 수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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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8153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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