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커리 빠진 골스 제압하며 8연승 행진

유태현 2022. 12. 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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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뉴욕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펼쳐진 골스와의 경기에서 132대 94로 38점차 대승을 거뒀다.

뉴욕은 오늘 경기마저 이기며 8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골스는 오늘 패배로 원정 경기 3승 15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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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Getty Images via AFP 아쉬워하는 스테판 커리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뉴욕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펼쳐진 골스와의 경기에서 132대 94로 38점차 대승을 거뒀다. 뉴욕은 오늘 경기마저 이기며 8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골스는 오늘 패배로 원정 경기 3승 15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을 이어 나갔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스이 21득점 3리바운드 5도움, RJ 배렛이 18득점 3리바운드 5도움, 줄리어스 랜들이 15득점 12리바운드 5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삼각편대 모두 5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오늘 경기 이타적으로 볼 흐름이 좋았다. 골스는 조던 풀이 26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부터 33대 25로 앞서 나간 뉴욕은 모든 2쿼터, 3쿼터 역시 앞서 나가며 격차를 19점차까지 벌려 나갔다. 결국 4쿼터가 진행되면서 골스의 스티븐 커 감독은 백기를 들며 주전들을 휴식 시키며 가비지 타임에 들어갔다.

뉴욕은 8연승을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골스는 위긴스와 커리의 복귀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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