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역 사고 당시 기관사, 휴대전화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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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화물열차 운전 중 사고로 한국철도공사 직원을 숨지게 한 기관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5일 오봉역에서는 시멘트 수송용 벌크 화차 연결과 분리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이 화물열차에 치여서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과정에서 화물열차 운전은 수습 기관사가 했고, 이를 감독·지도해야 할 선임 기관사는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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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화물열차 운전 중 사고로 한국철도공사 직원을 숨지게 한 기관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철도 특별사법 경찰대는 기관사 두 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5일 오봉역에서는 시멘트 수송용 벌크 화차 연결과 분리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이 화물열차에 치여서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과정에서 화물열차 운전은 수습 기관사가 했고, 이를 감독·지도해야 할 선임 기관사는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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