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워드, 22일 개최…공로상 포함 시상 부문 확대

고용준 2022. 12. 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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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LCK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LCK 어워드는 말 그대로 한 해 동안 LCK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및 코칭 스태프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이 마무리될 때 선정단의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 리그 MVP, 올 LCK 퍼스트 팀, 스프링 및 서머 파이널 MVP 시상과 함께 1년에 한 번 선정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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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올 한해 LCK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022 LCK 어워드’가 오는 2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LCK 어워드는 말 그대로 한 해 동안 LCK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및 코칭 스태프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이 마무리될 때 선정단의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 리그 MVP, 올 LCK 퍼스트 팀, 스프링 및 서머 파이널 MVP 시상과 함께 1년에 한 번 선정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앞서 소개한 부문의 수상자는 이미 발표됐다.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은 '캐니언' 김건부(스프링), '룰러' 박재혁(서머)이 각각 차지했다. 정규 리그 MVP는 '케리아' 류민석(스프링), '룰러' 박재혁(서머)에게 돌아갔다. 올 LCK 퍼스트 팀은 '제우스' 최우제, '캐니언' 김건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스프링),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서머)가 뽑혔고 결승전 MVP는 '오너' 문현준(스프링). '피넛' 한왕호(서머)가, 루키 오브 더 이어는 '빅라' 이대광, 베스트 코치는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선정됐다.

정규 리그 MVP에게는 각 500만 원,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수상자에는 각 200만 원, 베스트 코치와 루키 오브 더 이어에게는 각 300만 원, 올 LCK 퍼스트 팀에게는 포지션별 선수당 200만 원이 주어진다.

일반 시상 이외에도 후원사가 주는 특별상과 마케팅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마련됐다. 후원사 특별상은 '골드킹 상', '베스트 이니시에이팅 플레이어 상', ‘실력으로 증명한 베스트 KDA 상', '최다 오브젝트 스틸 플레이어 상', '베스트 OP 스코어 상', '밝은 협곡에 눈뜨다 상', '최다 솔로 킬 플레이어 상', '어시스트 킹 상' 등 8개 부문이다. 마케팅 특별상은 '롤파크 가정의 평화상', '대머리가 되는 상상', '올해의 밈 상' 등 3개 부문이다. 특별상은 LCK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LCK 10주년을 맞아 공로상도 준비됐다. 2012년 첫 LCK가 개막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기에 특별한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주어지는 10주년 특별상도 주어진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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