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검찰 이재명 관련 연락 없어‥소환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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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검찰로부터 연락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정상적인 검찰이라면 이 대표를 소환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검찰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공소장을 보면 이 대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구체적인 혐의 사실이 없다, 실제 이 대표까지의 연결고리는 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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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검찰로부터 연락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정상적인 검찰이라면 이 대표를 소환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오늘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사법 리스크'로 표현하고 있지만, 오히려 검찰공화국화 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리스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SNS에 '길고 깊은 겨울이 온다, 추울수록 몸을 서로 기대야 한다'는 글을 남겼는데 이를 두고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최고위원은 "민생과 경제가 망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어느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위로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검찰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공소장을 보면 이 대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구체적인 혐의 사실이 없다, 실제 이 대표까지의 연결고리는 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검찰이라면 이 대표까지 소환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검찰의 행태가 지나치게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쉽게 예단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814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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