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페이 시대 ‘활짝’…신한카드 앱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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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카드 상호연동(오픈페이)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카드 소비자는 이제 A사 결제앱에 B사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고 사용내역 조회도 할 수 있게 된다.
오픈페이 서비스는 카드사별 결제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주사용 카드사 결제앱에 카드사 구분 없이 보유 카드를 등록·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및 카드사 결제앱 범용성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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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롯데·비씨·NH농협카드로 확장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앱카드 상호연동(오픈페이)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카드 소비자는 이제 A사 결제앱에 B사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고 사용내역 조회도 할 수 있게 된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신한·하나·KB국민카드를 시작으로 오픈페이 서비스가 확장될 예정이다. 2023년 중에는 3개 카드사(롯데·비씨·NH농협카드)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용범위도 온라인까지 확대하는 등 서비스 고독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오픈페이 서비스는 카드사별 결제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주사용 카드사 결제앱에 카드사 구분 없이 보유 카드를 등록·사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및 카드사 결제앱 범용성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사용 방법은 기존 카드사 결제앱을 업데이트하면 된다. A사 결제앱에서 등록할 카드사(B사)를 선택하고 약관동의 및 본인인증 후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A사 결제앱 실행 후 NFC·MST·바코드·QR 방식으로 결제 가능하며 A사 결제앱에서 등록된 B사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확인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추가 참여를 원하는 카드사와 참여 및 서비스 실시 일정을 논의 중"이라며 "현재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이용범위를 2023년 하반기 중 온라인도 포함토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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