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 급식 종사자 148명 수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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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8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만 실시하지만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민, 경기도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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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업무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148명을 수시 채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월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 결과 전체 경쟁률이 11:1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럼에도 강동송파와 강남서초 조리실무사 부문은 채용 대비 응시인원이 미달된 바 있다. 이번 채용은 미달 인원에 대한 채용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1차 서류전화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같은해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최종 합격한 이들은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뒤 정년(60세)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서울시교육청 또한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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