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를 채워줄 골드 액세서리 스타일링

@jin_a_nana

옷 잘 입는 고수들의 마지막 단계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액세서리. 전체적인 아웃핏에 화룡점정을 더해줄 아이템 중 하나이다. 게다가 잘 매치한 액세서리는 피부 톤 까지 환하게 밝혀 준다.

펜던트, 진주, 체인 디테일 등이 가미된 이어링부터 네크리스까지 주얼리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홀리데이 패션에도, 데일리룩에도 어디에나 어울리는 골드 컬러로 잠자고 있던 골져스한 무드를 일깨워보는 것은 어떨까.

올 연말 키 아이템이 고민이라면 황금빛으로 물들인 셀럽들의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_mariahwasa 

마마무 화사는 베이지 톤 룩에 골드 링과 이어링을 더해 섹시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선보였다. 골지 카디건과 바이크 쇼츠, 브라운 니싸이하이 부츠의 톤온톤 코디는 골드 액세서리와의 조화를 더욱이 돕는다. 

@jennierubyjane

블랙핑크 제니는 스티치 디테일의 데님 셋업에 화이트 톱 위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레이어링한 골드 네크리스는 데일리로 착용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코디네이션임을 증명한다.

@jin_a_nana

애프터스쿨 나나는 강렬한 레드 원피스와 골드 이어링을 매치했다. 블랙 힐과 세팅된 드레스업에 액세서리는 화려하게 빛났다. 연말 파티룩이 고민이라면 나나처럼 잘 차려입은 원피스에 골드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홀리데이 패션을 뽐내보자.

@suesasha  

패션 뷰티 유튜버 수사샤는 실버&골드 뱅글과 링을 함께 착용했다. 블랙 데님 셋업과 액세서리의 조합은 쿨함과 동시에 힙한 무드를 자아낸다. 골드 컬러만 단독으로 활용하기에 부담이라면 수사샤처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에 실버 컬러와 함께 레이어링해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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