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태원 닥터카 탑승 논란에 "신현영, 국조 증인 채택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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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1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에 대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위해 국정조사 증인으로 가장 먼저 채택되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신 의원 자신"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하던 명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도착했다.
해당 닥터카에는 구강외과 전문의인 신 의원의 남편도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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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찾을 수 있나"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에 대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기 위해 국정조사 증인으로 가장 먼저 채택되어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신 의원 자신"이라고 지적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위원을 내려놓는 것만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하던 명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닥터카를 타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를 두고 신 의원의 탑승으로 현장 도착 시간이 지연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해당 닥터카에는 구강외과 전문의인 신 의원의 남편도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수석대변인은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앞장서야 하는 상황에서 사진을 찍고 의전을 받는 것이 우선인 사람, 그 어디에서 의사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을 찾을 수 있나"고 비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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