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채용 미달…서울교육청, 148명 추가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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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를 추가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68명)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80명)에서 총 148명을 추가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했다.
다만 강동송파·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조리실무사 부문 응시인원이 채용 인원보다 적어 미달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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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원서접수…서류·면접 거쳐 내년 3월부터 근무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를 추가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68명)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80명)에서 총 148명을 추가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했다.
다만 강동송파·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조리실무사 부문 응시인원이 채용 인원보다 적어 미달이 발생했다.
추가 채용 응시원서는 오는 27~29일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 제한이 없어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진다. 면접시험은 내년 1월14일 교육지원청별로 면접장소를 지정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부터 강동·송파·강남·서초구 관할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4일간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습기간·평가 3개월을 거쳐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정년은 60세까지 보장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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