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데이터지도, 민간 플랫폼 연계 확대…그랜데이터 등 4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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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통합 데이터지도'와 4개 민간 플랫폼의 데이터 상품·서비스 간 연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분야별 데이터 생산·수집·가공·유통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16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왔으며, 각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지도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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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통합 데이터지도'와 4개 민간 플랫폼의 데이터 상품·서비스 간 연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분야별 데이터 생산·수집·가공·유통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16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왔으며, 각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지도를 제공해 왔다.
민간과 연계를 확대해 올 11월 기준 26개 데이터 플랫폼·포털에 개방된 10만 건 이상의 데이터 소재 정보 검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9만 명의 이용자가 활용한 바 있다.
이번에는 4개 데이터 서비스 운영기업들과 협력해 총 143건의 데이터와 분석보고서가 통합 데이터지도에서도 검색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새롭게 참여하는 민간 플랫폼은 SK텔레콤·신한카드·코리아크리딧뷰로가 공동 운영하는 '그랜데이터', KB국민카드의 '데이터루트', 롯데카드의 '데이터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기업 피타그래프 등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최근 데이터 유통·거래 시장에 대한 민간기업의 활발한 참여는 향후 데이터 산업의 유망한 성장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민간기업과 협력으로 통합 데이터지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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