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분노할 발언? 도경완 “父, 며느리 노래 3년간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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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사진)이 별안간 아내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언급했다.
김정민은 자신의 아버지가 가수 신유의 팬이라며 "신유 노래로 해놓은 컬러링을 3년간 안 바꾸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3년이면 찐"이라며 "우리 아버지도 며느리(장윤정) 노래를 3년 안 틀으셨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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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사진)이 별안간 아내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는 돈벼락을 맞는 모습을 연출하며 매 라운드에 무제한 상금적립이 예고됐다.
이날 MC로 등장한 도경완은 “누군가의 남편이 아니라, 누군가의 아빠가 아니라 ‘불타는 트롯맨’ 진행을 맡은 도경완”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혜 역시 “이제 혼자 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식 트로트 데뷔는 아니나 재야의 고수인 6조가 등장했다. 이가운데 53번 김정민은 23세라고 밝혀 특히 더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자신의 아버지가 가수 신유의 팬이라며 “신유 노래로 해놓은 컬러링을 3년간 안 바꾸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유의)실물을 보니 너무 떨린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3년이면 찐”이라며 “우리 아버지도 며느리(장윤정) 노래를 3년 안 틀으셨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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