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 승격 위해 젊은 피 5명 수혈...MF-DF 2명, FW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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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했다.
경남은 유소년팀 U-18 진주고 출신 이주영, 이종언을 비롯해 정현욱, 유준하, 이강희 등 5명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01년생 명지대에서 재학 중인 진주고 출신 이종언도 경남에 입단했다.
수원삼성에서 임대영입한 2001년생 이강희는 18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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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경남FC가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젊은 피를 수혈했다.
경남은 유소년팀 U-18 진주고 출신 이주영, 이종언을 비롯해 정현욱, 유준하, 이강희 등 5명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주영은 186cm 78kg을 갖춘 중앙수비수로 발밑이 뛰어나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잣대가 되는 빌드업이 가능한 수비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생 명지대에서 재학 중인 진주고 출신 이종언도 경남에 입단했다. 이종언은 빠른 발을 바탕으로 동료와 연계, 활동량에서 장점을 보여준다. 이종언은 덴소컵 한일전 대표에 이어 23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미드필더다.
수원삼성에서 임대영입한 2001년생 이강희는 18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미드필더다. 2022시즌 부산아이파크에서 18경기를 뛰었다. 뛰어난 기본기와 더불어 패싱력이 강점인 선수다.
노원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유준하도 빨간 유니폼을 입는다. 180cm 75kg을 다부진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유준하는 강릉중앙고를 졸업 후 수시전형으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남다른 이력을 지닌 공격수다. 올 시즌 K4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04년생인 중앙수비수 정현욱은 190cm 78kg의 체격조건을 이용한 수비가 발군이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수비 유망주다.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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