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찐 관객 반응은? 만족도 4.46점 “극장서 웃은 게 얼마만인지”

배효주 2022. 12. 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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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최초 시사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 19일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최초 시사회를 진행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만족도 4.46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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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위치'가 최초 시사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 19일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최초 시사회를 진행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만족도 4.46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인생극장 포스터는 한 침대에 뒤엉켜 누워있는 ‘박강’(권상우)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박강’의 결혼 10년 차 아내이자 생활력 만렙 투잡러 ‘수현’(이민정)과 쌍둥이 남매 ‘로희’(박소이)와 ‘로하’(김준)의 해맑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톱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돈 없고 식구 많은 생계형 배우이자 극한직업 매니저로 인생이 뒤바뀐 ‘박강’의 망연자실한 표정은 “나 다시 돌아갈래!”라는 카피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한다.

여기에 체리를 입에 문 채 치명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톱스타 ‘조윤’(오정세) 쿠션이 시선을 강탈, 톱스타와 매니저의 삶이 뒤바뀐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바탕으로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1월 4일 개봉하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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