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위로의 메시지"…'영웅', 개봉 맞이 관전 포인트 3

정태윤 2022. 12. 2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웅' 측은 21일 관객들을 사로잡을 기대 포인트 베스트 3를 꼽았다.

첫 번째는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위로의 메시지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사살'이라는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웅’ 측은 21일 관객들을 사로잡을 기대 포인트 베스트 3를 꼽았다. 첫 번째는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위로의 메시지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사살’이라는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다.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결연한 삶. 이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 진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있다.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꼭 한 번쯤은 봐야 할 영화”라고 감동을 전했다. 

2번째 포인트는 배우들의 혼연일체 열연이다. 먼저 배우 정성화는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을 맡았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열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나문희가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를 연기했다. 나문희는 절제된 감정으로 아들의 선택을 묵묵히 지지했다.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은 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라는 점이다. ‘영웅’은 현장 라이브 녹음을 시도했다. 충무로 대표 제작진들의 노력과 도전으로 완성했다. 

덕분에 배우들의 감정과 목소리를 더욱 실감 나게 담아낼 수 있었다. 배우들은 여러 차례 반복되는 촬영 속에서도 탁월한 연기와 라이브를 소화해 냈다. 

한편 ‘영웅’은 금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CJ ENM>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