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상, 이승오 전 시교육청 국장 등 3명 수상

김재선 2022. 12.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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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0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형자 전 연제초등학교 교장, 이승오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강윤석 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등 3명이다.

강윤석 전 국장은 전국 최초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센터 구축, 안정적 학생 배치시설 확보, 교육재정 확충 등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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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상 시상식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윤석 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승오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이정선 교육감, 김형자 전 연제초 교장. 2022.12.21 [광주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형자 전 연제초등학교 교장, 이승오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강윤석 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등 3명이다.

김형자 전 교장은 40년이 넘는 재직 기간 학교 현장에서 수업연구 문화 조성,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등 학교 교육력 제고에 기여했다.

이승오 전 국장은 지역 최초 자율형 공립고 지정 운영, 다양한 대입전형에 맞는 진로진학 시스템 구축, 특성화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 학생 학력향상과 진로 진학지도에 성과를 보였다.

강윤석 전 국장은 전국 최초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센터 구축, 안정적 학생 배치시설 확보, 교육재정 확충 등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모든 교직원이 수상자들의 공적을 본받아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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