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찿아 가는 명커피 나눔행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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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가 지역 주민들과 커피를 나누는 '찿아 가는 명커피 나눔 행사'를 4년째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찾아가는 명커피'는 안동영명학교 내 학교기업 담다가 2019년부터 시작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찾아가는 명커피는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해 생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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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명학교가 지역 주민들과 커피를 나누는 '찿아 가는 명커피 나눔 행사'를 4년째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찾아가는 명커피’는 안동영명학교 내 학교기업 담다가 2019년부터 시작했다. 평소 학교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커피는 이 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해 내린다.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19)학생은 "명 커피 나눔 봉사 활동이 재미도 있었지만 힘들게 근무하는 관공서 사무실을 찿아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나눠줄 때 엄청 보람을 느끼는 등 모든 활동이 의미가 컸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과중된 업무로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명커피’ 한 잔으로 작은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찾아가는 명커피는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해 생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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