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후 안정적인 일상 찾은 느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21일 화보를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2일 첫 싱글 앨범 '더 블룸 유토피아-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loom : UTOPIA-The Borders of Utopia) 발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21일 화보를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2일 첫 싱글 앨범 '더 블룸 유토피아-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The Bloom : UTOPIA-The Borders of Utopia) 발매한다.
팀의 리더인 조민규는 "2022년은 이렇게 큰 복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일이 넘쳐난 한 해였어요"라면서 "이번 앨범이 포레스텔라가 새로운 길을 개척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설득력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강형호는 이번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던 이력 덕분에 팀에서도 연구를 좀 하는 편이에요. 보컬 프로듀싱이라고 해야 할까요"라고 했다.
팀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고우림은 "형호 형이 음악적으로나 앞으로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리드를 많이 해줬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하며 멤버들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10월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안정적인 일상을 찾은 느낌이에요.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배우자로서도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팀의 든든한 맏형이자, 테너를 맡고 있는 배두훈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도 이어질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그는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은 다음 앨범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이 곡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경계에서 혼돈을 표현하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선 "앞으로 록 오페라의 정수라 칭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