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구글 매출 톱5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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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약 4개월여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상위 5위권에 재진입했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20일 오후 경부터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사흘만인 6월 23일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5위에 올라 지난해 '오딘: 발할라라이징'를 잇는 카카오게임즈의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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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는 지난 20일 오후 경부터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말 이후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마무스메’는 지난 6월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돼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킨 게임이다. 출시 사흘만인 6월 23일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5위에 올라 지난해 ‘오딘: 발할라라이징’를 잇는 카카오게임즈의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여름 최고 흥행작 반열에 등극했다. 특히 7월 말 추가된 게임 아이템인 서포트 카드 ‘키타산 블랙’이 이용자의 호응을 얻으며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1위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이용자 반발이 이어지며 인기가 한풀 꺾였다. 8월 말부터 매출 순위가 지속 하락했다. 이후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서비스 초기만큼의 인기를 재현하지는 못해왔다. 매출 상위 10위권에 서너 번 재진입한 정도였다. 5위권 재진입은 약 4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이번 매출 순위 상승은 지난 5일부터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 효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9일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에이신 플래시’와 신규 서포트 카드와 함께 조기 적용된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19일 도입한 신규 육성 시나리오 ‘아오하루배’ 등 대대적인 콘텐츠 보강과 이벤트 프로모션이 주효했다. 실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9일 이후 본격적인 반등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6개월 동안 ‘우마무스메’를 아껴주신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많은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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