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미래전략관 기능 확대

우영식 2022. 12. 21.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 시정목표인 슈퍼 성장 시대-첨단산업 허브 도시, 시민 시장 시대-진심 소통·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목표 달성 거버넌스 실현은 물론 시민 체감형 주요 정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 내년 1월부터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사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 시정목표인 슈퍼 성장 시대-첨단산업 허브 도시, 시민 시장 시대-진심 소통·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목표 달성 거버넌스 실현은 물론 시민 체감형 주요 정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대기업 등 첨단 미래산업 유치 업무 강화, 상급 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미래전략관(옛 전략기획관)의 기능을 확대했다.

청년 업무를 전담할 청년정책과도 문화교육국 내에 신설했다.

시는 청년정책과 신설을 통해 꿈과 희망은 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년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청년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해 인문 학술·콘텐츠 개발·전시·다산진흥 교육 등 다산 정약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단계별 효율적 조직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술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다산 정약용 브랜드 가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인구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들을 생산적이고 실용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남양주 슈퍼 성장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놓게 됐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