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협동조합형민간임대...임차지위 획득땐 전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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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 깡통전세 위험 등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민간임대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주거비 부담이 적고,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조합원 가입후 임차지위를 취득하면 이에 대한 전매 및 양도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며, 임대 아파트인 만큼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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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년 안정적 거주 매력
집값 하락, 깡통전세 위험 등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민간임대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주거비 부담이 적고,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인 사업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국 최초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인 사업지인 남원주 퍼스트힐(투시도)이 홍보관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123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통풍과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발기인 모집이 아닌 조합원모집아파트로서 토지사용권한 80% 이상확보 및 관할 시군구에 신고 및 모집필증을 득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조합원 가입후 임차지위를 취득하면 이에 대한 전매 및 양도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며, 임대 아파트인 만큼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메리트를 누릴 수 있으며, 10년 이후 분양전환가격 상승이 예상돼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초 조합원모집의 경우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메이저브랜드 시공사를 유치할 예정에 있어 투자메리트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위치한 흥업면 일대는 KTX원주역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이용하기 편리해 수도권과 전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예정)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원주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흥업초등학교, 서곡초등학교, 육민관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 등 다양한 초·고교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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