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비대위 "동부하수처리장 건축물 불법" 주장
제주방송 신윤경 2022. 12.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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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에 반대하고 있는 월정리비상대책위원회가 처리장 건물이 불법·무허가 건축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동부하수처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뇨처리 핵심시설은 반응조와 분배조의 경우 시설은 존재하지만 건축대장에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자치도가 법을 위반했음에도 월정리민들을 불법자로 몰아 일방적으로 공사강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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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에 반대하고 있는 월정리비상대책위원회가 처리장 건물이 불법·무허가 건축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동부하수처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뇨처리 핵심시설은 반응조와 분배조의 경우 시설은 존재하지만 건축대장에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자치도가 법을 위반했음에도 월정리민들을 불법자로 몰아 일방적으로 공사강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사 시행사가 그제(19일) 공사재개를 예고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대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 가운데, 아직까지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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