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당원 100%? “이준석이 남긴 후유증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당내 '전당대회 룰 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가 남긴 여러 후유증 때문에 다시는 제2의 이준석 대표와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라는 당원들의 공감대가 그만큼 크다"며 이 전 대표 탓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가 남긴 후유증 때문에 '다시는 제2의 이준석 대표와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라는 당원들의 공감대가 크고 이것이 당원 100% 룰 변경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당내 ‘전당대회 룰 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가 남긴 여러 후유증 때문에 다시는 제2의 이준석 대표와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라는 당원들의 공감대가 그만큼 크다”며 이 전 대표 탓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2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이준석을 대표로 뽑은 건 “이준석이라는 사람보다는 ’이준석 현상‘을 기대한 것인데 이 전 대표가 이를 많이 잊고 마지막까지도 당을 계속 흔들고 어렵게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전 대표가 남긴 후유증 때문에 ’다시는 제2의 이준석 대표와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라는 당원들의 공감대가 크고 이것이 당원 100% 룰 변경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어 조 의원은 “당원들을 만나보면 ’우리가 당비를 낸 당원인데 우리 스스로가 당 대표를 뽑을 수 없고 일반 국민과 똑같이 대우 받는다면 누가 당원 하겠냐‘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이런 논란 자체가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투표 100%’와 ‘결선 투표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상임전국위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담아 당헌·당규 개정안을 작성한 뒤 오는 23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소집되는 전국위원회와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상임전국위 의결을 마치면 전당대회 룰 변경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이범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은영 결혼지옥’ 7살 의붓딸 아동성추행 논란…MBC 장면 삭제
- 아들 취업 대가로 회장에 간 기증 약속한 母 벌금형
- 민원인에 욕설·뺨맞고 3m 날아간 공무원… 노조 “엄정 처벌”
- “응애” 살 에는 엄동설한 속…식당 앞 신생아 유기
- [영상] 경례하다 소변실수한 대통령…취재기자들 ‘실종’
- “키스만 할 사람 찾아요”…중국서 ‘입친구’ 유행
- ‘이태원 닥터카’ 탑승 논란…신현영 의원 고발
- 승객 30명 태우고 달리던 마을버스 기사 ‘심장마비’
- ‘카페 진상’ 떠난 자리 흥건한 액체…소변이었다
- 이루, ‘면허 정지 수준’ 음주운전 사고…“자숙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