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7개월 전국투어 대장정 마무리 "뜻깊은 시간"

박상후 기자 2022. 12. 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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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송가인이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송가인은 18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22 전국투어 연가'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약 7개월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5월 '2022 전국투어 연가' 첫 콘서트를 펼친 송가인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대전·일산·부산·수원·천안·광주 등 총 22회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가인은 공연마다 게스트 없이 홀로 20곡 넘게 소화하며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줬다. 송가인은 대표곡 '가인이어라'부터 '오늘같이 좋은 날' '물음표' '밤차에서' '엄마아리랑'과 트로트 메들리까지 열창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미국 LA에서도 '2022 전국투어 연가' 단독 공연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90% 이상의 좌석을 완판 시키며 매진 행렬을 일으킨 그는 약 3년 만에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을 맞췄다.

송가인은 콘서트를 마친 뒤 소속사를 통해 "지난 봄부터 겨울까지 공연을 함께 해준 어게인(팬덤명)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어게인 덕분에 7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말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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