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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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 관내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농가 수요 조사를 거쳐 37개 농가에 140명의 계절근로자가 필요하다고 법무부에 신청, 모두 배정받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천시는 올 하반기에 18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년 봄 입국해 농가에 배정되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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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 관내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농가 수요 조사를 거쳐 37개 농가에 140명의 계절근로자가 필요하다고 법무부에 신청, 모두 배정받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자 3∼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농업 분야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농지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천시는 올 하반기에 18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년 봄 입국해 농가에 배정되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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