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과 1단계 10배수 선발...2단계서 5% 면접 반영 [2023학년도 대입 정시 가이드]

석혜정입학처장

아주대학교는 총 753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전형을 시작한다.

일반전형1(의학과, 10명)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 1명), 국방IT우수인재전형2(7명)는 나군이다. 다군은 일반전형2(의학·약학과 제외), 일반전형3(약학과, 15명), 일반전형4(교차, 12명),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전형이다.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의학과는 지원자 전원이 면접을 보고 수능 95%, 면접 5%가 반영된다.

약학과와 디지털융합학과는 1단계 수능, 2단계 수능과 면접점수 등 단계별 전형이 진행된다. 약학과는 1단계 수능 100%로 모집인원 10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성적 95%, 면접 5%를 반영한다.

수능은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로, 탐구는 자체 변환점수로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자체 변환점수는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공지한다. 영어는 모집단위에 따라 등급별로 별도 변환점수를 낸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5등급은 5점 감점, 6등급 10점 감점 등으로 적용한다.

일반전형2는 606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수능반영 과목은 국어, 수학(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영어, 과학탐구 중 2과목, 한국사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사/과탐 중 2과목, 한국사가 해당한다.

일반전형4는 간호학과지만 인문계열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사/과탐 중 2과목, 한국사가 들어간다.

국방IT우수인재2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5배수 선발한 후 2단계는 수능 80%, 면접 20%를 반영한다.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는 적격 여부만 평가한다.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성적과 상관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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