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다나카' 김경욱 위한 발라드곡 작업 중"[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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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범진이 '부캐'(부캐릭터) 다나카로 활동하며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김경욱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범진은 20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나카 김경욱 님에게 드리기 위한 신곡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경욱이 호스트바 직원 출신 일본인이라는 설정의 '부캐' 다나카로 변신한 모습으로 범진의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를 부른 커버 영상을 유튜브 등에 게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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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은 20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나카 김경욱 님에게 드리기 위한 신곡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경욱이 호스트바 직원 출신 일본인이라는 설정의 ‘부캐’ 다나카로 변신한 모습으로 범진의 신곡 ‘우린 한 편의 소설로 남겠죠’를 부른 커버 영상을 유튜브 등에 게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커버 영상을 계기로 김경욱과의 친분이 생겼다는 범진은 “김경욱 님이 자신을 위한 노래를 써달라고 하셨다”며 “‘소설 같은 발라드곡’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하셔서 그에 맞춰서 작업에 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몰라패밀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만명(24일 현재 약 64만명)일 때부터 다나카 영상을 즐겨 봤는데 함께 음악 작업을 하게 돼 신기하다”며 미소 지었다.
김경욱은 나몰라패밀리로 음악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 바 있다. 범진은 “노래를 정말 잘하시더라”며 그의 가창력을 인정했다. 이어 “지금의 인기 상승세에 힘을 보태 드리기 위해 빠른 속도로 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가이드 버전은 한번 들려드린 적이 있다”면서 “향후 탄생할 협업곡을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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