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학과 등 최초 합격자 4년 삼성장학금 [2023학년도 대입 정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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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721명, 나군 754명 등 총 1475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의 특징 중 하나는 대계열 모집단위로 선발한다는 것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서류제출은 3일까지다.
정확한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이월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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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721명, 나군 754명 등 총 1475명을 선발한다. 이는 성균관대 전체 모집 정원의 40.1% 규모다.
성균관대의 특징 중 하나는 대계열 모집단위로 선발한다는 것이다. 여러 학과를 하나로 통합해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등의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계열 모집단위다 보니, 학과별 모집보다 선발 인원이 많아 경쟁률에 따른 입학 성적 변화가 적은 편이다. 그만큼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볼 수 있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가·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단, 의예과는 인·적성 P/F면접을 본다. 예체능계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계는 국어가 35%, 수학 35%, 사회/과학탐구 30%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국어 30%, 수학 35%, 과학탐구 35%가 들어간다. 예체능계는 학과마다 반영비율이 다르다. 영어와 한국사는 전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동일 기준을 적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성균관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장학금II는 수능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모든 학생들에게 2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 글로벌리더학의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는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4년간 전액 삼성장학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에서도 들을 수 있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서울까지 전국 12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설명회 이후 수험생에 대한 개별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성균관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서류제출은 3일까지다. 정확한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이월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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