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전락한 호날두, 오일머니 따라가나...스페인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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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서 사고뭉치로 전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팀인 알 나스르와 계약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 "호날두가 올해 안에 사우디아라바 알 나르스 입단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고 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으며 곧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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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 “호날두가 올해 안에 사우디아라바 알 나르스 입단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고 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고 있으며 곧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계약조건은 2년 반 계약에 연봉 2억 유로(약 2732억원)에 이른다.
앞서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행 보도는 그가 시즌 개막 전 이적을 놓고 전 소속팀 맨유와 갈등을 빚을 때도 이미 나온 바 있다. 다만 호날두 측은 이를 부인했다.
호날두는 지난 날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과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인터뷰를 해 물의를 빚었다. 결국 맨유와 계약을 상호해지하기로 하면서 현재 무소속인 상태다.
호날두는 지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골을 터뜨려 월드컵 사상 최초로 5개 대회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호날두의 부진 속에 포르투갈은 8강에서 모로코에 0-1로 패해 탈락했다.
호날두는 월드컵을 마친 뒤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훈련장에서 이틀 동안 개인 훈련을 진행한 뒤 가족들과 함께 두바이로 이동했다.
마르카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두바이에서 보낼 것”이라며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계약하더라도 시기는 다음 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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