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 모델, 美 안전 성능 평가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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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으로 어제(20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게 됐습니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합니다.
G80 전동화 모델은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는 전 트림에서 '양호함' 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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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