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월드컵은 끝났지만 메시의 신기록은 계속

KBS 2022. 12.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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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많은 신기록이 탄생했는데요.

특히 우승컵과 함께 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른 리오넬 메시는 소셜미디어상에도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게시물이 역대 모든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제치고 최다 '좋아요'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현장사진과 함께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며 "믿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는 메시의 글이 담겨있는데요.

게시 하루 만에 '좋아요'수 5천만 개를 넘으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웠던 기존의 스포츠 스타 최다 '좋아요'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어 다음 날인 20일 오후에는 '좋아요' 6천만 개를 돌파하며 인스타그램 역사상 최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기존 1위는 정신건강에 관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 목적으로 게시된 달걀 사진이었는데요.

2019년 1월에 업로드된 이후 수년간 1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날 '축구 황제' 메시에게 그 자리를 내줬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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